삼성이 키운 1년…스타트업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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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합니다.
스타트업에 기술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에 나섭니다.
<인터뷰> 오혜정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프로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업무 지원부터 기술투자, 투자유치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며 혁신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특히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주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향후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어 스타트업에겐 큰 기회입니다.
<인터뷰> 홍석재 FITT 대표(C랩 아웃사이드 참가자)
"1년 동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수 스타트업과 한데 모여있어서 개발이나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다"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은 이제 재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임팩트업스`를 운영하고, 롯데도 `엘켐프`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손잡고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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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합니다.
스타트업에 기술지원부터 투자 유치까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에 나섭니다.
<인터뷰> 오혜정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프로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세상에 도전하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 것입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7년간 운영한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의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업무 지원부터 기술투자, 투자유치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며 혁신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겁니다.
특히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주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향후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방안도 모색할 수 있어 스타트업에겐 큰 기회입니다.
<인터뷰> 홍석재 FITT 대표(C랩 아웃사이드 참가자)
"1년 동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우수 스타트업과 한데 모여있어서 개발이나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다"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은 이제 재계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임팩트업스`를 운영하고, 롯데도 `엘켐프`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손잡고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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