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서구, 상시 악취·미세먼지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하루 24시간 상시로 악취와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악취&미세먼지 통합 관제센터'는 실시간 악취·기상측정시스템, 악취 시료 자동채취장치, 고성능 대기감시시스템, 복합기상측정기기, 대기·악취 확산 모델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기감시시스템은 서구 지역 내 악취관리지역 4개 권역에 설치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유색 연기와 비산먼지를 감시하는 역할 등을 담당한다.
또 전국 최초로 엘티이(LTE) 기술 기반의 사물 인터넷인 'NB-IoT'를 활용해 악취 등 발생을 방지하는 시설 가동 여부를 24시간 상시 감시하는 원격검침기 설치 시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환경정보 알리미'를 설치해 도시 대기측정소의 대기 질 정보와 각종 환경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다음 달 5일 여성가족재단서 청년창업 토론회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는 다음 달 5일 부평구 갈산동 여성가족재단에서 '청년정책 토론회'를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청년 창업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청년 창업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청년·전문가·주민 등이 토론을 하고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토론회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가 주관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