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표 출원 바로 알자'…한국인 변리사 발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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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표 출원을 소개한 책자를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변리사가 발간해 화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허청 상표심사관을 지낸 이종기 변리사는 정일남 특허청 서기관과 함께 최근 '중국 진출 첫걸음 "한국 상표 톡톡"'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상표권과 관련해 지식재산권 획득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상표권 등 지재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국가별로 등록을 해야하며 중국에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중국에 제품 수출이 막히거나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이종기 변리사는 중국 중커 특허법인에 근무한 경력을 살려 중국 상표 출원 시 주의 사항과 기준, 이의 신청 방법, 상표 무단 선점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이 책에서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변리사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시 가장 필요한 게 상표권"이라면서 "2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중국 상표에 관한 책을 내게 됐는데 실무 위주 내용으로 꾸며져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허청 상표심사관을 지낸 이종기 변리사는 정일남 특허청 서기관과 함께 최근 '중국 진출 첫걸음 "한국 상표 톡톡"'이라는 책을 펴냈다.
이 책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상표권과 관련해 지식재산권 획득 방법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상표권 등 지재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국가별로 등록을 해야하며 중국에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중국에 제품 수출이 막히거나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이종기 변리사는 중국 중커 특허법인에 근무한 경력을 살려 중국 상표 출원 시 주의 사항과 기준, 이의 신청 방법, 상표 무단 선점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이 책에서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변리사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시 가장 필요한 게 상표권"이라면서 "2년여에 걸친 준비 끝에 중국 상표에 관한 책을 내게 됐는데 실무 위주 내용으로 꾸며져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