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잘 긁히지 않는 특수유리 ‘미라듀어 글라스’를 적용한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25일 출시했다. 화력이 강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화구 출력 일시 낮춤’ 등 14가지 안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고객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불을 끄거나 화력을 낮출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89만원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