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틔움버스' 올해 2만명에게 문화체험 기회 선사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 557개 사회복지기관 2만여명에게 '틔움버스'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최대 1박 2일 동안 45인승 버스 1대와 운행 기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차료, 유류비 등 버스 운행 비용도 모두 함께 뒷받침한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2013년부터 7년 동안 12만여 명이 틔움버스를 이용했다.

재단 관계자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도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