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행정혁신전시회' 개막…정부혁신 성과 소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별취재단 =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첫날인 25일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공공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한-아세안 공공행정 혁신전시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25∼27일에 열린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행정혁신 성과와 협력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부산시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 26개 기관과 아세안 10개국의 행정 혁신 관련 콘텐츠를 행정혁신관과 아세안관으로 나눠 선보인다.
우리나라 기관들이 참여하는 행정혁신관 전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 사례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관세청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위험 물품 판독 X레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투개표 시스템', KT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난 대응 기술', 부산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아세안관에서는 태국 정부의 온라인 비즈포털, 인도네시아의 민원 관리·정책토론 플랫폼, 필리핀의 공무원 교육 시스템, 미얀마의 국민참여 정책 등 아세안 회원국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우리 정부와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 사례도 공유된다.
전시 첫날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각국 장관급 수석대표들도 전시를 공동 관람한다.
행안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행정 발전 경험과 우수 사례를 아세안 국가에 알리고 행정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사흘 가운데 25일은 아세안 각국 정상과 장관급 대표 등을 대상으로만 공개된다.
경호 문제로 일반 관람객은 26∼27일에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번 전시회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25∼27일에 열린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행정혁신 성과와 협력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부산시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 26개 기관과 아세안 10개국의 행정 혁신 관련 콘텐츠를 행정혁신관과 아세안관으로 나눠 선보인다.
우리나라 기관들이 참여하는 행정혁신관 전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정부 혁신 사례 소개에 초점을 맞췄다.
관세청의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위험 물품 판독 X레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투개표 시스템', KT의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난 대응 기술', 부산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등이 전시된다.
아세안관에서는 태국 정부의 온라인 비즈포털, 인도네시아의 민원 관리·정책토론 플랫폼, 필리핀의 공무원 교육 시스템, 미얀마의 국민참여 정책 등 아세안 회원국들의 사례가 소개되며 우리 정부와 아세안 국가 간의 협력 사례도 공유된다.
전시 첫날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등 각국 정상들이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각국 장관급 수석대표들도 전시를 공동 관람한다.
행안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행정 발전 경험과 우수 사례를 아세안 국가에 알리고 행정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사흘 가운데 25일은 아세안 각국 정상과 장관급 대표 등을 대상으로만 공개된다.
경호 문제로 일반 관람객은 26∼27일에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