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가어항 디지털사진 공모전 대상에 '꼬마 강태공'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과 어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 김재우 씨의 '꼬마 강태공'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국 113개 어항을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수산업과 레저·관광·문화 기능을 겸비한 특화어항으로 개발하고 있다.

총 1천401점 출품작 중 국가어항의 매력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은 1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에는 조광연 씨의 '일몰 속의 방어진항'과 오경진 씨의 '가족의 여름여행' 등 2점이, 우수상에는 권혁일 씨의 '동트는 삼길포항' 등 10점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www.kfishing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