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카카오메이커스 합병…전자상거래 강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자 상거래 모든 단계 서비스에서 효율성 제고"
카카오의 전자상거래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메이커스를 흡수 합병한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추후 이사회 거쳐 합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다음 달 26일 양사 합병 법인 ㈜카카오커머스를 공식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법인의 수장은 양사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홍은택 대표가 맡는다.
현재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스토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카카오메이커스는 주문이 들어오면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양사가 합병되면 전자 상거래 모든 단계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카카오커머스는 공시에서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 높이기 위해 합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양사 합병으로 상품 기획·생산·판매 등 전자 상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카카오에 따르면 양사는 이날 오후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추후 이사회 거쳐 합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다음 달 26일 양사 합병 법인 ㈜카카오커머스를 공식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법인의 수장은 양사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홍은택 대표가 맡는다.

카카오 측은 양사가 합병되면 전자 상거래 모든 단계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시장 경쟁력이 높아지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카카오커머스는 공시에서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 높이기 위해 합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양사 합병으로 상품 기획·생산·판매 등 전자 상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