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부산시 준비 최종보고회
특별취재단 = 부산시는 22일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현황 최종 점검을 위한 '준비현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했다.

부서별 준비현황을 발표하고 본행사와 부대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오거돈 시장은 부산시 실·국·본부 간부들을 모은 자리에서 전체 역량을 집중하고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빈틈없이 정상회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정상회의 홍보와 다문화 가족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시는 밝혔다.

오 시장은 "부산을 명실공히 아세안의 허브 도시, 국제적인 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시키자"라면서 "정상회의 준비에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팀으로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