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내년 핵심은 수업 혁신·기능 재구조화·교육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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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2일 "내년 강원교육 핵심 키워드는 수업 혁신, 학교 업무지원 재구조화, 교육 자치"라고 밝혔다.
민 교육감은 이날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한 정책을 굳건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추구하는 수업 혁신은 교육과정 재구성, 디지털 기반 질문과 토론, 소통과 협력이 있는 교실 구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실로의 변화"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으로 이어지는 일체화를 이루고 민주시민 교육과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교육청 기능 재구조화, 인력체제, 예산 구조를 자세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권한 배분과 이양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 인사, 조직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민 교육감은 이날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한 정책을 굳건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민 교육감은 "도교육청이 추구하는 수업 혁신은 교육과정 재구성, 디지털 기반 질문과 토론, 소통과 협력이 있는 교실 구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실로의 변화"라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으로 이어지는 일체화를 이루고 민주시민 교육과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 더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교육청 기능 재구조화, 인력체제, 예산 구조를 자세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민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권한 배분과 이양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교육과정, 인사, 조직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