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 NCS 공부합시다] 기초연산은 비용·예산·비교 업무에 필수죠…업무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때도 필요해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리능력-기초연산
    [금융 NCS 공부합시다] 기초연산은 비용·예산·비교 업무에 필수죠…업무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때도 필요해요
    1. 기초연산능력이란

    기초연산능력은 기초 사칙연산과 계산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직장 생활 중에는 다단계의 복잡한 사칙연산을 수행하고, 연산 결과의 오류를 판단하고 수정하는 업무가 여러 방면에서 요구되므로 기초 연산 능력은 필수적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기초 연산 능력은 업무상 계산을 수행하고 결과를 정리하는 경우, 업무 비용을 측정하는 경우, 고객과 소비자의 정보를 조사하고 결과를 종합하는 경우, 조직 예산을 작성하는 경우, 업무수행 경비를 제시해야 하는 경우, 다른 상품과 가격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 타인에게 업무 내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려는 경우 등에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2. 기초연산능력의 기본 풀이 과정

    1) 확인 :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 즉 우리가 미지수로 설정해야 할 값을 확인한다.

    2) 탐색 : 설정한 미지수를 도출하기 위해 필요한 수식을 도출한다.

    3) 판단 : 도출한 수식을 통해 결과를 계산한다.

    3. 기초연산능력 풀이에 필요한 기본 공식
    [금융 NCS 공부합시다] 기초연산은 비용·예산·비교 업무에 필수죠…업무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때도 필요해요
    4. 예시 문항

    (1) J는 집 근처 시험장에서 자격증 시험을 보았다. 집에서 시험장으로 갈 때는 급한 마음에 6㎞/h의 속력으로 걸었으나, 시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여유 있게 4.2㎞/h의 속력으로 걸었다. J의 이동시간 합계가 총 85분이라고 할 때, 집에서 시험장까지의 거리는 얼마인가?

    ① 2.8㎞ ② 3.2㎞ ③ 3.5㎞ ④ 4.0㎞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③

    <정답 Quick View>

    확인 : 집에서 시험장까지의 거리

    탐색&가공 : 속력을 분당 이동거리로 전환하면 갈 때는 분당 100m, 올 때는 분당 70m가 된다. 갈 때 걸린 시간을 분, 올 때 걸린 시간을 분이라고 하면 이동거리가 동일하므로 100=70이 되고, 이동시간 합계가 85분이므로 = 85가 된다. 두 식을 연립하면, 는 35분, 는 50분이 도출된다. 따라서 집에서 시험장까지의 거리는 3.5㎞다.

    (2) A가 인형 3개를 만드는 데에는 2시간이 걸리고, A와 B가 함께 인형 11개를 만드는 데에는 3시간 20분이 걸린다. B 혼자서 인형 15개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인지 고르시오.

    ① 7시간 50분 ② 8시간 ③ 8시간 10분 ④ 8시간 20분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정답 Quick View>

    확인 : B 혼자 인형 15개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

    탐색&가공 : A가 혼자서 인형 1개를 만드는 데 40분이 걸리므로, 3시간 20분 동안 인형을 5개 만들 수 있다. 이는 B가 혼자서 인형 6개를 만드는 데 3시간 20분(= 200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B가 혼자서 인형 15개를 만드는 데에는 500분(= 200분×2.5), 8시간 20분이 걸린다.

    (3) 25% 농도의 소금물 600g이 있었다. A는 소금물의 농도를 낮추기 위하여 200g의 물을 넣으려고 하였다. 그런데 착오로 인해 40% 농도의 소금물 200g을 넣었다면, 원래 의도한 농도와 착오로 인한 농도의 차이는 얼마인가?

    ① 8% ② 9% ③ 10% ④ 11%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정답 Quick View>

    확인 : 의도한 농도와 착오 농도의 차이

    탐색&가공 : 25% 농도의 소금물이므로, 150g의 소금이 들어 있었다. 이에 물만 200g이 추가되는 것이므로, 의도한 농도는 150/800이다. 그러나 착오로 인하여 40% 농도의 소금물 200g(소금 80g)이 추가되었으므로, 착오로 인한 농도는 230/800이다. 양자의 차이는 230/800-180/800=50/800이므로 10%p에 해당한다.

    (4) OO대학교의 스포츠 동아리 구성원 중 야구팬과 축구팬의 비는 7:3이다. 야구팬 중 9명이 축구팬으로 돌아선 후에는 2:3이 되었다면, OO대학교의 스포츠 동아리 구성원의 총원은 몇 명인가? (단, 야구팬이면서 동시에 축구팬인 사람은 없고, 모든 동아리 구성원은 야구팬 또는 축구팬이다)

    ① 30명 ② 31명 ③ 32명 ④ 33명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정답 Quick View>

    확인 : 스포츠 동아리 구성원 합계

    탐색&가공 : 동아리 구성원 중 야구팬을 X , 축구팬을 Y라고 하자. X:Y = 7:3이므로, 7Y = 3X 이다. 또한 ( X-9):( Y+9) = 2:3이므로, 2Y +18 = 3X -27이다. 두 식을 연립하면, X= 21, Y= 9이다. 따라서 동아리 구성원의 총원은 30명이다.

    (5) 1~9의 숫자가 하나씩 적혀 있는 9장의 카드가 있다. 순서대로 두 장을 뽑아 첫 번째 카드에 적혀 있는 숫자와 두 번째 카드에 적혀 있는 숫자를 곱했을 때, 그 값이 50 이상이 되는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① 8가지 ② 9가지 ③ 10가지 ④ 11가지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정답 Quick View>

    확인 : 두 숫자의 곱이 50 이상인 경우의 수

    탐색&가공 : 1~9 중에서 뽑은 두 숫자를 곱하여 50 이상이 되는 경우는 (6, 9), (7, 8), (7, 9), (8, 7), (8, 8), (8, 9), (9, 6), (9, 7), (9, 8), (9, 9)의 10가지가 있다. 그러나 각 숫자의 카드는 한 장만 존재하므로, (8, 8), (9, 9)는 성립할 수 없다. 따라서 경우의 수는 8가지가 된다.

    (6) J는 당첨금이 각각 10,000원, 20,000원, 30,000원인 A, B, C 세 가지 종류의 복권을 구매했다. A 복권의 당첨 확률은 20%, B 복권의 당첨 확률은 30%, C 복권의 당첨 확률은 40%이다. 당첨금이 20,000원 이상일 확률을 구하시오.

    ① 0.52 ② 0.54 ③ 0.56 ④ 0.58

    출제유형 : 기초연산 정답:

    <정답 Quick View>

    확인 : 당첨금이 20,000원 이상일 확률

    탐색&가공 : 전체 경우의 수는 8가지(= 2×2×2)다. 이 중 당첨금이 2만원 이상인 경우는 6가지, 2만원 미만인 경우는 2가지다. 따라서 1에서 ‘2만원 미만인 경우의 확률’을 차감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 당첨금이 2만원 미만인 경우는 A복권에만 당첨되거나, 모두 당첨되지 않는 경우 두 가지다.

    1) A복권에만 당첨 : 0.2×0.7×0.6 = 0.084

    2) 모든 복권 낙첨 : 0.8×0.7×0.6 = 0.336

    당첨금이 2만원 이상일 확률은 1-(0.084+0.336) = 0.58이다.

    ADVERTISEMENT

    1. 1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20대…'수금 전문가'로 속여 6억 갈취

      사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사기 피해사례 공유 사이트를 통해 "사기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며 피해자 19명에게 접근한 뒤 총 6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그는 "계좌 추적을 통해 범인을 특정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수금 전문가'라고 소개했다.착수금으로 10만원 내외를 받은 A씨는 계좌 추적비, 지급 정지 비용 등의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계속 청구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피해자들은 사기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절박함에 사로잡혀 A씨의 거짓말에 속아 계속해 돈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 피해자는 1억6000만원을 갈취당했다.지난 9월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도피 정황을 포착하고 은신처를 지속 추적한 끝에 지난달 28일 수원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그는 도피 중에도 비슷한 범행을 이어갔으며, 가로챈 돈은 도박과 생활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의 요청으로 범행을 도운 20대 B씨는 자신의 계좌를 제공해 피해금을 받은 뒤 A씨에게 이체한 혐의(사기 방조)로 불구속 송치됐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 2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입장 밝혔다…"위헌성 커 심각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에 대해 전국 법원장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전국 사법행정을 이끄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각급 법원장들은 5일 오후 2시 서초동 대법원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법원장회의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한 뒤 사법개혁 추진 일환인 해당 법안들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장과 기관장 총 4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약 6시간 만인 오후 7시 55분께 종료됐다.법원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안과 법왜곡죄 신설 법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법원장들은 "위헌적 비상계엄이 해제된 데에 대한 감사, 비상계엄 재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우려의 인식, 그럼에도 위 법안들에 대한 위헌 소지와 그로 인해 재판이 지연될 염려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법원장들은 우선 "위헌적 12·3 비상계엄이 국민과 국회의 적극적 노력으로 해제됨으로써 헌정질서가 회복된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비상계엄 관련 재판의 중요성과 국민의 지대한 관심·우려를 엄중히 인식한다"고 말했다.다만, 두 가지 법안들에 대해서는 향후 법안의 위헌성으로 인해 재판 지연 등 많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들은 또 "신설 법안이, 재판의 중립성과 국민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고, 종국적으로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해 위헌성이 크다"고 강조했다.법원장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대한 내란 혐의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관련 사건의

    3. 3

      [속보] 법원장들 "선고 예정 상황…사법부 믿고 결과 봐주시길 부탁"

      [속보] 법원장들 "선고 예정 상황…사법부 믿고 결과 봐주시길 부탁"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