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아세안 공무원·기업인 부산 역점 산업시설 둘러본다
특별취재반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부산지역 역점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아세안 10개국 경제인과 공무원,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역점 산업시설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시찰 첫날인 25일은 물류·비즈니스 중심지인 부산진해경자유구역청, 한 라인에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첨단 정보산업(IT) 기술을 볼 수 있는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 등을 견학한다.

둘째 날에는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환경공단을 시찰한다.

산업시설 현장 시찰은 사전 신청 외에 현장 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거나 벡스코 전시장 내 부산홍보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