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포근한 날씨…양산·김해 20도까지 올라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경남은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7∼19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다.

지역별로 김해·양산 20도, 창원·진주가 18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거창 영하 1.4도, 함양 영하 1도 등이다.

24일까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3∼9도 높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