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심장병 환아와의 인연 찾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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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는 사랑을 싣고' 내일 방송
'어린이 보호회'라는 단체를 설립해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뽀빠이' 이상용이 자신이 도운 첫 환아를 찾아 나선다.
21일 KBS에 따르면 이상용은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1980년 인연을 맺은 어린이 도상국을 찾는다.
19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가 많던 이상용은 당시 600만원짜리 전셋집에 살 정도로 궁핍했지만, 도상국 어린이의 사연을 듣고 흔쾌히 수술비 1천800만원을 마련해 준다.
도상국의 수술비를 마련해 준 일이 계기가 돼 그는 '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하고 16년 동안 어린이 567명의 심장병 수술을 도왔다.
이상용은 무죄 판결을 받은 심장병 수술비 횡령 사건과 미국으로의 도피, 도상국 가족과의 인연을 밝힐 예정이다.
내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연합뉴스

21일 KBS에 따르면 이상용은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1980년 인연을 맺은 어린이 도상국을 찾는다.
19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가 많던 이상용은 당시 600만원짜리 전셋집에 살 정도로 궁핍했지만, 도상국 어린이의 사연을 듣고 흔쾌히 수술비 1천800만원을 마련해 준다.
도상국의 수술비를 마련해 준 일이 계기가 돼 그는 '어린이보호회'를 설립하고 16년 동안 어린이 567명의 심장병 수술을 도왔다.
이상용은 무죄 판결을 받은 심장병 수술비 횡령 사건과 미국으로의 도피, 도상국 가족과의 인연을 밝힐 예정이다.
내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