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낭만 달콤함으로"…파크 하얏트, 연말 겨냥 `애프터눈 티` 선보여
파크 하얏트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달콤한 시간을 위해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삼성역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The Lounge)’는 단짠 조합의 허니 치즈 파니니, 버섯 크림 수프 등과 트리, 순록 등 겨울 아이콘을 형상화한 귀여운 디저트 아이템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내년 1월 19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운영한다. 가격은 1인 기준 3만 9천원이다. 단, 12월 24일, 25일에는 특별 아이템을 추가 구성한 크리스마스 애프터눈 티로 진행한다. 가격은 1인 4만 9천원이다.(부가세 포함 / 봉사료 없음 / 2인부터 이용 가능)

애프터눈 티 아이템은 한국의 전통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파크 하얏트 서울 3단 도자기 트레이에 제공한다. 짭짤한 음식의 아이템은 새우 구이를 올린 버섯 크림 수프, 마요네즈 소스의 불고기 샌드위치, 오이를 곁들인 간장 소스의 연어 구이, 체다와 브리 치즈, 꿀을 넣어 달콤 짭짜름하게 준비한 파니니 등이다. 추운 겨울철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디저트 아이템은 순록의 얼굴을 귀엽게 형상화한 초콜릿, 녹차의 풍미를 담은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선물 상자 모양의 복분자 레밍턴 케이크, 눈꽃 모양 마카롱, 밤 솔방울, 팥 슈 볼 등이다. 복분자, 밤, 팥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귀엽게 표현해냈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수제 스콘과 신선한 제철 과일을 함께 제공한다.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맨드라미차를 포함한 다양한 꽃차, 녹차, 잭살, 헛개나무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 또는 커피와 함께 이용 가능하다. 1만 8천원 추가 시 샴페인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다.

12월 24일, 25일은 크리스마스 애프터눈 티로 운영해 캐비아 카나페, 캐러멜라이즈한 무화과를 곁들인 주악, 칵테일 소스의 게살과 망고로 속을 채우 미니 콘 등 특별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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