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서 400명 정신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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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훈련 참석자 전원에게 우울검사지를 배포해 작성토록 했으며, 희망자만 이동형 마음건강 검진기(스마트패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 자살예방 전담요원이 직접 상담도 진행했다.
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충동 등 증상이 있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들에 대해서는 용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임상자문의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방침으로 만들어진 '청년층 정신건강관리 추진계획'의 하나로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