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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건강이상설에…"통상적 건강검진, 아픈 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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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각) 지난 주말 건강검진과 관련해 일각에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매우 정례적인 건강검진"이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국립 군 의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다만 '사전에 일정이 공지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건강 문제는 대선 후보들간 논쟁 소재로 매 선거 때마다 부상하던 이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 진행 중 지난 주말에 건강검진을 받았던 일을 거론하면서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당신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보를 담당하는 참모로부터도 괜찮으시냐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본인이 가슴 통증을 가졌고 심장마비를 겪었을 수 있다는 CNN 방송 보도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곧장 CNN 등 언론을 겨냥해 "아픈(sick) 것은 그들"이라며 "이 나라의 언론은 진짜로 위험하다. 우리의 언론은 매우 부패해왔다. 나는 그들이 그들의 행동을 바로 잡길 바란다"고 공격했다.

    대통령 주치의인 숀 콘리도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항간의 추측처럼 가슴 통증은 없다"면서 "급성 질환에 대한 치료나 검사를 받지도 않았다"며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1946년생으로 올해 74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초 정신건강 논란도 불거졌지만 건강검진을 받으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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