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플라이강원 첫 취항 앞두고 안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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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이 플라이강원의 첫 취항을 이틀 앞둔 20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항공기 안전훈련을 시행했다.
이들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 착륙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훈련을 했다.
이후 항공유 등 위험물 옥외저장소와 공항 터미널 내 경보 설비 등 소방 시설을 점검하고, 공항 내 응급 상황을 대비해 자동제세동기(AED)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한국공항공사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꾸려 사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플라이강원의 취항에 맞춰 다양한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훈련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남종훈 특수재난대응단장은 "강원도 역점 추진사업인 플라이강원의 첫 취항을 축하하며, 앞으로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는 한국공항공사 소속 소방대원 29명과 소방차량 2대, 구급차 1대, 지휘차 1대가 상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 착륙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훈련을 했다.
이후 항공유 등 위험물 옥외저장소와 공항 터미널 내 경보 설비 등 소방 시설을 점검하고, 공항 내 응급 상황을 대비해 자동제세동기(AED)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한국공항공사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꾸려 사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플라이강원의 취항에 맞춰 다양한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훈련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남종훈 특수재난대응단장은 "강원도 역점 추진사업인 플라이강원의 첫 취항을 축하하며, 앞으로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국제공항에는 한국공항공사 소속 소방대원 29명과 소방차량 2대, 구급차 1대, 지휘차 1대가 상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