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톱체제' 한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승부…이영식 부회장 "넥서스는 롤스로이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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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인테리어 쇼룸 개장
한샘은 지난달 퇴임한 최양하 전 회장의 뒤를 이어 강승수 회장- 이 대표의 ‘투톱’ 체제로 운영된다. 강 회장과 이 대표는 최근 각각 회장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는 국내 유명 건축가인 배대용의 설계로 지어졌다. 전체 3300㎡(1000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층이다. 건물 부지 매입에만 365억원, 실내 인테리어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최근 한국의 베벌리힐스라 불리는 ‘나인원한남’에 납품된 이탈리아 명품 가구 몰테니와 다다, 아르테(조명), 쉬람(침대), 제시·듀라빗(욕실), 사코(원단), 케탈(아웃도어 가구) 등 총 16개 럭셔리 수입 브랜드를 둘러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80평형대 펜트하우스를 그대로 옮겨 실제 주거공간처럼 꾸민 2층 ‘리얼하우스’다. 부엌과 거실, 침실, 테라스 등을 갖춘 이곳을 꾸미는 데 들어간 비용만 12억원이다. 쇼룸에서 가장 비싼 가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와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가 협업한 주방가구로 3억원이다.
이 대표는 “굳이 ‘쇼룸’ 대신 ‘갤러리’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뉴욕의 여느 갤러리에 필적할 정도의 수준을 갖춘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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