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암단지 가로수 사이에 '틈새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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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가로수 사이에 '틈새 주차장' 22면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고암농공단지의 주차난을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암농공단지는 주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장도 부족해 도로변 주차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데 이 경우 대형차량 소통이 어려웠다.
대형 구조물을 실은 차량이 주차 차량 때문에 제때 이동하지 못해 해당 업체가 경제적 손실을 본 일도 있다.
시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로수 사이 인도를 활용해 틈새 주차장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로 충북도의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뒤 최근 공사를 진행했다.
노후 펜스 교체와 함께 도로에 반사경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 이용이 많지 않은 산업단지의 특성을 살펴 입주 기업들의 동의를 거쳐 틈새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1991년 조성된 고암농공단지에는 스틸코리아 등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연합뉴스
고암농공단지는 주 진출입로가 협소하고 주차장도 부족해 도로변 주차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데 이 경우 대형차량 소통이 어려웠다.
대형 구조물을 실은 차량이 주차 차량 때문에 제때 이동하지 못해 해당 업체가 경제적 손실을 본 일도 있다.
시는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가로수 사이 인도를 활용해 틈새 주차장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로 충북도의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사업비 2억원을 확보한뒤 최근 공사를 진행했다.
노후 펜스 교체와 함께 도로에 반사경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 이용이 많지 않은 산업단지의 특성을 살펴 입주 기업들의 동의를 거쳐 틈새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1991년 조성된 고암농공단지에는 스틸코리아 등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