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리투아니아 추를료니스 콩쿠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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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박현선이 리투아니아 추를료니스 콩쿠르 오르간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18일 박현선을 가르친 서울신학대학 김지성 교수에 따르면 박현선은 전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폐막한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등상과 청중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4년마다 열리는 이 콩쿠르는 리투아니아 작곡가 추를료니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65년 창설됐다.
애초 피아노 부문으로 시작됐다가 1968년부터 오르간 부문이 추가됐다.
지난 1994년에는 국제음악 콩쿠르 연맹의 정식 회원으로 등록됐다.
국제음악 콩쿠르 연맹의 정식 회원이 되려면 콩쿠르의 예술성과 전문성, 뛰어난 경영성과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올해 피아노 부분에서는 독일 하노버 음대에 재학 중인 박영호가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18일 박현선을 가르친 서울신학대학 김지성 교수에 따르면 박현선은 전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폐막한 콩쿠르에서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1등상과 청중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4년마다 열리는 이 콩쿠르는 리투아니아 작곡가 추를료니스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65년 창설됐다.
애초 피아노 부문으로 시작됐다가 1968년부터 오르간 부문이 추가됐다.
지난 1994년에는 국제음악 콩쿠르 연맹의 정식 회원으로 등록됐다.
국제음악 콩쿠르 연맹의 정식 회원이 되려면 콩쿠르의 예술성과 전문성, 뛰어난 경영성과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올해 피아노 부분에서는 독일 하노버 음대에 재학 중인 박영호가 2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