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광주 전역·전남 서부 미세먼지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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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으로 광주 전역과 전남 서부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주의보 발령 당시 광주지역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74㎍/㎥로 관측됐다.
전남에서는 서부권 12개 시·군에서 한 시간 앞선 오후 3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지속 중이다.
해당 시·군은 목포·영암·나주·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외출하거나 실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4시를 기해 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주의보 발령 당시 광주지역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74㎍/㎥로 관측됐다.
전남에서는 서부권 12개 시·군에서 한 시간 앞선 오후 3시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지속 중이다.
해당 시·군은 목포·영암·나주·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외출하거나 실외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