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광해관리공단, 함백산 폐 전신주 19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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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태백산국립공원 함백산 일대의 폐 전신주 철거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폐 전신주는 30∼40여 년 전 탄광에 전기 공급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자연생태 및 경관을 훼손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총 19기의 폐 전신주와 부속물 20t을 철거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굴취·파쇄작업, 국립공원공단은 운반작업을 각각 담당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폐 전신주 철거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폐석지 등 과거 광산 운영에 따른 훼손지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연합뉴스
폐 전신주는 30∼40여 년 전 탄광에 전기 공급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자연생태 및 경관을 훼손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공단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하고 총 19기의 폐 전신주와 부속물 20t을 철거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굴취·파쇄작업, 국립공원공단은 운반작업을 각각 담당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폐 전신주 철거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폐석지 등 과거 광산 운영에 따른 훼손지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