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1층에 베이커리 카페 '퍼블리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1층 매장에는 대체로 명품 편집 매장과 여성 고가 의류 매장이 위치하지만, 층별 입점 공식을 깨고 식음료 매장을 들이기로 한 것이다.

'퍼블리크'에서는 브런치와 와인, 맥주 등도 판매하며 식료품 코너에서 요리 재료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는 최근 관행을 깨고 의류·잡화 매장 층에 식음료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 2층에 위치한 카페 '그리니쉬'는 6개월간 8천명이 방문했고 이천점의 '안마의자' 카페는 2주 만에 1천명이 찾았다.

롯데 프리미엄울렛 광명점, 층별 공식 깨고 1층에 카페 개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