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장 채소 수급 대책 추진…직거래 장터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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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 채소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김장 채소 수급 상황, 산지 거래 동향, 김장 채소 유통망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맡아 가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시는 지역 농협의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 개설도 지원한다.
직거래 장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지역본부 1층,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산농협 하나로마트 앞,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앞 등에서 운영된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28일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구·군별로는 양념 채소, 절임 배추,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장 채소류 구매 시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가까운 구·군이나 시 농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우선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김장 채소 수급 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김장 채소 수급 상황, 산지 거래 동향, 김장 채소 유통망 등을 점검하는 업무를 맡아 가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시는 지역 농협의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 개설도 지원한다.
직거래 장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농협 울산지역본부 1층,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온산농협 하나로마트 앞,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앞 등에서 운영된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채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28일 진장동 울산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구·군별로는 양념 채소, 절임 배추,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장 채소류 구매 시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가까운 구·군이나 시 농축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