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대표 오늘 회동…패스트트랙·민생입법 논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8일 정례 회동을 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방안과 민생입법 등 현안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검찰개혁안과 선거제 개혁안 등 패스트트랙 처리 방안을 두고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여야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이날도 뚜렷한 접점을 찾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방미에 앞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