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직격', 아동 성 착취물 문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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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미온적 처벌'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 손모(23)씨의 형량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 관계자와 만났다.
리처드 다우닝 미국 법무부 차관보는 "손씨가 미국 법정에 선다면 아마도 종신형을 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손씨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받는 데 그쳤다.
제작진은 대부분의 한국 아동 성 착취물이 '길들이기 폭력'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을 통해 아동 그루밍 성범죄를 재구성한다.
또 '웰컴 투 비디오' 사건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아동 성 착취물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오늘 밤 10시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