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 직원 자율성 존중·가족 친화 경영 '으뜸'
한국스트라이커는 ‘제 18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과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특히 참가 2년 만에 신뢰경영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에는 임직원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직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국스트라이커는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를 비롯하여 정형외과,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의 의료 분야에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의 한국 법인이다.

한국스트라이커의 임직원이 가장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독특한 제도는 ‘액티비티 베이스드 워킹(Activity Based Working. 이하 ABW)’이다. ABW는 직원의 자율성과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는 업무 방식이다, 지정좌석제 대신 자율좌석제를 도입하고 동시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의 사무공간을 없애 직원 개개인이 필요로 하는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ABW의 도입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 자유롭고 편리한 소통,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와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왔다.

‘가족 초청의 날(Bring Your Children to Work Day)’도 애사심을 높이는 행사 중 하나이다. 가정의 달인 5월, 임직원의 자녀들을 회사 사무실로 초청하여 최첨단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를 활용한 게임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들이 부모의 회사와 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또 ‘자율 출퇴근 제도’와 생애주기에 따라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으로 인하여 커리어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을 직원들이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일 가정 양립 지원 가이드’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직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회사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