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신청사 개청…4개 시군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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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김종식 목포시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해양수산 유관기관장, 수협 단체장, 어업인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2천705㎡ 규모로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됐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 관련 15개 실험실과 어장 관측정보 통합관제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목포지원은 전남 서부권인 목포·영암·무안·신안 4개 시군을 관할구역으로 어업인 지도·교육과 도내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안전성 조사 업무를 맡는다.
오광남 원장은 "전남 수산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서남권 어업인과 함께 수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