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면 이기는 강한 전사"…제661기 해군병 778명 수료
해군교육사령부는 15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661기 해군병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이병 계급장을 단 해군병은 778명이다.

이들은 지난달 14일 입영해 5주간 전투 수영, 해상 종합생존훈련, 야전 교육훈련 등 정규 훈련을 이수했다.

김현일 교육사령관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강한 전사가 되고,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활기차고 행복한 병영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훈시했다.

이들 해군병은 교육사령부 예하 학교부대에서 병종 특성에 부합하는 보수교육 과정을 이수한 다음 실무 부대에 배치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