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16일 부산서 공수처법 저지·국회의원 정수축소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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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본회의 부의에 앞서 전국 당원과 국민을 찾아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주의 파괴 형태를 널리 알리고자 16일 오후 5시 서면 금강제화 옆에서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황교안 당 대표, 유재중 부산시당위원장, 부산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당원 등이 참가한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국민 의례, 시당위원장 인사말, 공수처법·선거법 관련 연설, 대표 연설, 구호 제창 등이 이어지면서 약 80분간 진행된다.
사회는 김미애 해운대을 당협위원장이 맡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장제원 의원이, 공수처법과 관련해 유기준 의원이 각각 연사로 나선다.
황 대표는 마지막 특강 형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지난 2일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대구, 대전·충남, 울산, 부산, 경북, 강원, 충북, 호남, 제주 등지에서 전국 순회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