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두 자릿수 득점 돌파한 바이오, 3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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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전남의 2골을 모두 책임지며 2-1 승리를 이끈 바이오를 36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 도중인 7월 전남에 합류한 바이오는 시즌 9, 10호 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우뚝 섰다.
바이오는 조규성(안양), 김승섭(대전)과 더불어 36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 포함됐다.
미드필더로는 디에고, 이동준(이상 부산) 채광훈(안양) 김찬(대전)이, 수비수로는 김상원(안양), 닐손주니어(부천), 정재희(전남)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최철원(부천)이 가져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