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라인, 야후 재팬과 사업 경쟁력 확보 방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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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날 "라인 주식회사는 Z홀딩스와 사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출자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뒤 야후 재팬의 대주주가 되고 그 밑에 Z홀딩스와 라인을 거느리는 안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야후 재팬의 대주주는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로, 지난달 서비스명 '야후 재팬'을 그대로 둔 채 사명을 Z홀딩스로 변경했다.
네이버는 라인 지분 약 73%를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