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6개 시군 강풍주의보…"내일 아침 해제"
대전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3시를 기해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표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이 지역에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 특보는 내일 아침에 해제될 예정"이라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