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바이오-유럽 2019`서 면역항암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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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2019`에 참가해 개발 중인 플랫폼 기술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항암 분야 발표자로 20개 기업이 초청됐는데 당뇨 분야 발표자로는 압타바이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압타바이오는 이날 행사에서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을 소개함과 동시에 새로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APX-250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이사는 "플랫폼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확장성"이라며 "올해 압타-DC와 녹스 저해제에서 총 3개의 파이프라인 확장을 이뤄냈고 앞으로의 확장성도 무궁무진 하다"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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