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한·중동 협력포럼 내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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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평화연구원과 한·아랍소사이어티,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는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6차 한·중동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중동 협력의 새로운 지평 개척'을 주제로 급변하는 지역정세와 외교안보 환경을 논의하고, 양 지역간 안보·경제·문화 분야 도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양측이 건설·에너지 등에 국한했던 협력을 경제 전반으로 넓히면서, 안보·문화 분야로까지 협력 저변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동반자가 돼야 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1분과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오바이드 알자비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 대외협력부장, 김진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한·중동의 역내 안보 과제를 논의하고 평화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2분과는 포스트오일시대 한·중동 협력이 보건·의료, 정보기술,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변화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3분과는 방탄소년단의 지난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공연 등 중동 내 한류 확산을 계기로 우리 문화산업의 중동 진출 가능성 등을 짚고, 공공외교를 통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중동 협력의 새로운 지평 개척'을 주제로 급변하는 지역정세와 외교안보 환경을 논의하고, 양 지역간 안보·경제·문화 분야 도전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양측이 건설·에너지 등에 국한했던 협력을 경제 전반으로 넓히면서, 안보·문화 분야로까지 협력 저변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동반자가 돼야 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1분과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오바이드 알자비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 대외협력부장, 김진아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한·중동의 역내 안보 과제를 논의하고 평화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2분과는 포스트오일시대 한·중동 협력이 보건·의료, 정보기술,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다변화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3분과는 방탄소년단의 지난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공연 등 중동 내 한류 확산을 계기로 우리 문화산업의 중동 진출 가능성 등을 짚고, 공공외교를 통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