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EBS는 각각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플랫폼(GSEEK)과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ebssw) 콘텐츠를 공유한다.

특히 도는 EBS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내년 1월부터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부상한 코딩 교육을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도는 앞으로 도민의 여가·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고자 EBS가 보유한 콘텐츠에 대한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은 인문교양,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14개 분야에 걸쳐 1천200여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