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 내일 개최…한반도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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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 대비 그간 성과 및 전망 논의'라는 주제 아래 평가회의 전망 및 준비, 핵확산금지조약 평가 절차 활성화, 한반도 문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회의는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토머스 마크람 유엔군축고위부대표가 주재한다.
중국·호주·핀란드·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각국 정부인사와 유엔군축실·유엔군축연구소 등 국제기구 대표,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등 관련 분야 연구소 전문가, 주한외교단, 국내 관련 부처 관계자 60여명이 회의에 참석한다.
한·유엔 군축비확산 회의는 2001년 한국 유엔 가입 10주년을 맞아 국제워크숍 형태로 처음 개최됐으며, 이제 아태 지역의 대표적인 연례 군축비확산 회의로 자리 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