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유니온 특급 해외송금, 모바일·인터넷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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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비스는 국민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유통망을 가진 웨스턴 유니온과 제휴해 2016년 선보인 것이다.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 고객이 한국에서 수수료 5달러를 부담하고 송금하면, 해외 수취인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송금 당일에 전세계 웨스턴 유니온 대리점(제휴은행, 전당포, 편의점 등)에서 돈을 찾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 채널에서 연중 24시간(외화 예금에서 출금하는 경우엔 오전 9시∼오후 11시), 하루 최대 7천달러(리브는 최대 3천달러) 해외 송금이 가능하다.
외국인 고객은 최초 1회 영업점을 방문해 송금 정보를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