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수능시험일 시험장 49곳 특별교통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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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인천시내 시험장 49곳 주변에서 경찰이 특별교통관리를 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2일 시험장 주변 주요 도로에 경찰관 367명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222명 등을 배치하고, 경찰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차량 126대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시험 시간인 당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는 경찰 사이렌 사용을 자제하고 대형 화물차나 상인 차량 등 소음 유발 차량을 시험장 인근에서 먼 도로로 우회시킬 방침이다.
또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 시내 55곳에서 경찰 오토바이 16대와 순찰 차량 63대 등을 동원해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입실 시간까지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을 태워줄 계획이다.
입실시각(오전 8시10분)까지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은 주변 경찰 차량이나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은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보면 양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지방경찰청은 12일 시험장 주변 주요 도로에 경찰관 367명과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222명 등을 배치하고, 경찰 순찰차와 오토바이 등 차량 126대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시험 시간인 당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는 경찰 사이렌 사용을 자제하고 대형 화물차나 상인 차량 등 소음 유발 차량을 시험장 인근에서 먼 도로로 우회시킬 방침이다.
또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과 교차로 등 시내 55곳에서 경찰 오토바이 16대와 순찰 차량 63대 등을 동원해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입실 시간까지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을 태워줄 계획이다.
입실시각(오전 8시10분)까지 늦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험생은 주변 경찰 차량이나 112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은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보면 양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