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서 15∼17일에 열려
가야본성 특별전 알리는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특별전 '가야본성 - 칼과 현'을 알리기 위해 15∼17일 '영호남 가야문화권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와 가야문화권 시장군수 협의회 소속 25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사에서는 가야문화권 전시와 체험, 발전 포럼, 지역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가야본성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가야 유물을 홀로그램으로 보여주는 유물관이 마련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 오광대를 비롯해 판소리, 대금 연주 등도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