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K·PK 중진 오찬…보수통합·중진 용퇴 등 도마 전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수도권과 충청권 4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당내 현안을 논의한다.

황 대표가 당내 결속을 다지고 중진 의원들과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지만, 최근 화두로 떠오른 보수통합을 비롯해 중진의원 용퇴 등 쇄신안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심재철·원유철(5선), 나경원·신상진·정우택·정진석·한선교(4선) 의원 등이 참석 예정이다.

황 대표는 오는 14일에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중진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