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선관위, '음식 제공' 총선 출마예정자 등 5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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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선관위는 이들에게 식사 등을 얻어먹은 6명에게 모두 41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A씨는 측근 B씨를 통해 8월 21일 포천시의 한 식당 등 2곳에서 모임에 참석한 유권자들에게 37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측근 C씨를 통해 자신의 출판물과 양말 세트 2개를 참석자 중 1명에게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포천시선관위 관계자는 "검찰에 고발한 이들은 총선 출마예정자와 측근 4명"이며 "과태료 부과 처분은 모임 참석자 중 고발 조치한 5명을 제외하고 실제 음식물을 먹은 유권자에게 내려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