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중 비상해 건물 2층으로 돌진…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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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6시 30분께 뉴저지주 톰스 리버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 사진에는 2층짜리 건물의 한쪽 2층 벽면에 큰 구멍이 뚫리고 크게 파손된 사고 차량이 전복돼 처박혀 있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현장 도로에는 또 스키드마크(급브레이크에 의해 생긴 타이어 자국)가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포르쉐 자동차가 도로를 과속으로 달리다 중앙 분리시설과 1차 충돌한 뒤 비상해 벽돌과 나무로 이뤄진 상업용 2층짜리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차량 돌진으로 파괴된 2층 벽면의 높이는 지상으로부터 약 15피트(4.5m) 정도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2명의 사망자는 포르쉐 차량 탑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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