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무안국제공항서 중국 싼야 주 2회 신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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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최남단 휴양지인 하이난섬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하이난섬 남부에 위치한 싼야(三亞)행 노선에 신규취항했다고 10일 밝혔다.
운항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 무안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출발해 싼야에는 다음 날 오전 2시20분 도착하며, 싼야에서는 목요일과 일요일 오전 3시25분 출발해 무안에 오전 8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이난에는 온천과 골프 등이 가능한 리조트가 많고 중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비자가 필요 없어 국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며 "싼야 노선 신규 취항으로 호남지역 관광객의 하이난섬 여행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주항공은 지난 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중국 하이난섬 남부에 위치한 싼야(三亞)행 노선에 신규취항했다고 10일 밝혔다.
운항 일정은 현지 시각 기준 무안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출발해 싼야에는 다음 날 오전 2시20분 도착하며, 싼야에서는 목요일과 일요일 오전 3시25분 출발해 무안에 오전 8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이난에는 온천과 골프 등이 가능한 리조트가 많고 중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비자가 필요 없어 국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며 "싼야 노선 신규 취항으로 호남지역 관광객의 하이난섬 여행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