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10분께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교하2교 인근 도로에서 A(24)씨가 몰고 가던 마을버스가 도로변 난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