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명예 근로 조사관 위촉…"근로자 권익 강화"
한국수자원공사는 7일 대전 본사에서 사내 노무사와 외부 전문인력 등 3명을 '명예 근로 조사관'으로 위촉했다.

명예 근로 조사관은 노동 관계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근로자 의견 청취, 법령 위반에 대한 시정 권고와 사후 모니터링, 정부 근로감독에서 지적된 사항 개선 지원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이용일 수자원공사 경영본부장은 "법령 위반을 예방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경영 위험요소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