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 고교 교사들 성 비위 의혹…전수조사·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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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고교에서 부적절한 발언 등 교사 성 비위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A씨가 여학생에게 외모를 평가하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이 학교 학생들로부터 접수됐다.
학교 측에서 해당 학년 학생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교사 4명이 추가로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 가운데 1명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학생들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이 교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 4명도 감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 A씨가 여학생에게 외모를 평가하는 등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이 학교 학생들로부터 접수됐다.
학교 측에서 해당 학년 학생들을 전수조사한 결과 교사 4명이 추가로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 가운데 1명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학생들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이 교사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나머지 4명도 감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