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미분양 토지 재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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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이 현북면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미분양 토지를 재분양한다.
7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토지 1차 분양을 한 결과 단독주택 용지 59필지가 미분양됐다.
이번 분양은 전원마을 조성과 관련해 사전에 분양 신청을 한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분양 포기자가 나오면서 미분양 토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미분양 토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북면 중광정리 291의 4번지 일대 8만5천603㎡, 68필지에 조성된 중광정지구 전원마을은 2017년 착공해 지난 7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공고된 필지별 분양가는 9천777만6천∼1억4천124만원 수준이다.
분양을 받은 사람은 분양 후 1년 안에 착공해야 하며 착공 후 1년 안에 주택을 준공해야 한다.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전매를 할 수 없다.
양양군 관계자는 "사전 분양신청자들 만을 상대로 진행한 지난달 1차 분양에서 분양 포기자들이 나와 미분양 토지가 발생했다"며 "중광정지구는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해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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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양은 전원마을 조성과 관련해 사전에 분양 신청을 한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분양 포기자가 나오면서 미분양 토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미분양 토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북면 중광정리 291의 4번지 일대 8만5천603㎡, 68필지에 조성된 중광정지구 전원마을은 2017년 착공해 지난 7월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완료됐다.
공고된 필지별 분양가는 9천777만6천∼1억4천124만원 수준이다.
분양을 받은 사람은 분양 후 1년 안에 착공해야 하며 착공 후 1년 안에 주택을 준공해야 한다.
주택을 건축해 소유권이전 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전매를 할 수 없다.
양양군 관계자는 "사전 분양신청자들 만을 상대로 진행한 지난달 1차 분양에서 분양 포기자들이 나와 미분양 토지가 발생했다"며 "중광정지구는 교통 및 생활여건이 우수해 분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