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함께 고민해요…대구시 시민원탁회의
대구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그랜드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시민 원탁회의를 연다.

이번 원탁회의는 가을, 겨울철 불청객인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한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시민 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나 전화(☎053-428-4760~2, 053-803-2931~5)를 이용해서 하면 된다.

대구는 분지 지형 특성상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다.

대구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팔공산과 앞산을 조망할 수 있는 공기 맑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